VGX인터내셔널의 관계사는 미국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의 에이즈바이러스(HIV) 예방 DNA백신이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6일 VGX인터 관계자는 “이노비오가 에이즈바이러스 예방 DNA백신 1상을 완료했다”라며 “이번 임상실험 기간동안 T세포의 면역 응답반응 중 가장 우수하게 증명됐다”고 말했다.
VGX인터가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HIV 예방용 DNA백신은 임상 1상에서 B백신에 의해 생성된 면역 반응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음성인 48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노비오의 유전자전달기기인 셀렉트라(CELLECTRA®)로 전달된 펜벡스-B HIV백신을 실험했다.
펜벡스-B는 에이즈바이러스(HIV)의 gag, pol, 그리고 env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신컨(SynCon™ ) DNA백신이다.
이 관계자는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항원에 특정한 CD4+T 세포 반응을 평가한 결과 80.8%가 백신의 의해 생성됐다”라며 “이보다 더 강력한 CD8+T 세포 반응은 51.9%가 백신에 의해 생성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