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 씨앤엠로보틱스 주상완 대표

입력 2011-09-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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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이달의 기능 한국인'에 씨앤엠 로보틱스 주상완(51ㆍ사진)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 대표는 국내 정밀기계부품 조립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기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 2명과 함께 창고를 빌려 사업을 시작한 그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압입용) 센터링디바이스(Centering Device)를, 2002년 국내 최초로 AC 서보 프레스(AC Servo Press)를 개발했다. 또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압입력 계측 기능이 내장된 센터마스터(Center Master)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 씨앤엠 로보틱스는 압입용 탄성중심기기, 기계 부품 압입시스템 등 국내외 3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파워텍, 현대 위아 등 국내 대기업과 토요타, 야마하, 히타치 등 일본 기업에 납품하면서 연매출액 3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에 도입된 '이달의 기능 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달 1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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