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신지애, 부진한 이유 있었네

입력 2011-09-07 10:04 수정 2011-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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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으로 변원 입원...9월 국내외 투어일정 취소

▲신지애 선수(사진=KLPGT)
신지애 (23ㆍ미래에셋)가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 이달 투어 일정을 취소했다.

신지애는 지난 4일 마무리 된 '한화금융 클래식' 참가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대회 중 인근 병원에서 치료와 진통제를 맞고 가까스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뒤 자생한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신지애는 허리에 척추분리증 증상과 허리관절 활액낭의 이상으로 신경이 압박을 받아 허리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입원지료를 받고 있으며 3주간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신지애는 한화금융 클래식 참가 후 곧바로 LPGA 투어를 위해 출국해 하반기 1승이 미뤄지게 됐다.

신지애는 “ LPGA 케네디안 오픈 대회부터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한화금융 클래식’에 출전한 후 코스가 길다 보니 좀 더 무리가 온 것 같다.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하반기에 집중해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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