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한가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이웃사랑’ 실천

입력 2011-09-06 14:43 수정 2011-09-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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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산단공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석을 앞둔 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서울남문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조 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남문시장을 방문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쌀, 과일 등을 구입했다. 구입한 식품은 관내 자매결연 사회복지법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 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임직원 20여명이 시장상인에게 추석 덕담을 건네며 식품을 구입하고 있다.

또 자매결연 지역 아동센터 2곳(비전, 파랑새지역아동센터)과 탈북동포아동 교육기관인 삼흥학교, 경노당 등에는 온누리상품권과 음식 등을 활용한 실천성금을 기탁했다.

본사 외 전국 33곳의 산업단지 현장조직에서도 해당 지역 자매결연 사회복지법인 등에 추석맞이 후원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산단공은 지난 7월 14일 서울남문시장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 전개 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임직원 포상,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분기별로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조 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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