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신문, 잡지 150여종이 스마트패드 속으로

입력 2011-08-16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패드2, 갤럭시탭 10.1 등 다양한 스마트패드가 출시되면서 미디어산업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주목할 만한 스마트패드용 미디어 앱이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파오인 앱은 이투데이를 포함한 일간지, 경제지, 스포츠지, 전문지, 지방지 신문 50여종과 시사/경제 잡지, 여성/패션 잡지, 스포츠 잡지, 자동차 잡지 등 100여종을 구독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다매체를 구독할 수 있는 스마트패드용 앱이다.

파오인 앱은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신문, 잡지 앱과 다르게 몇 가지 차별화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국내 최대 다매체를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패드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한 신문, 잡지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파오인 앱 하나로 국내의 거의 모든 신문과 잡지를 이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앱을 다운로드 받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다운로드 방식의 신문/잡지 앱과는 다르게 지면을 다운로드 받으면서도 바로 신문과 잡지를 볼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기법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기존 앱들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짧게는 5분 길게는 30분 정도까지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파오인 앱은 다운로드 시간 동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신문과 잡지를 읽을 수 있어 빠른 것을 좋아하는 국내 사용자의 Needs를 충족하고 있다. 또한 다운로드가 완료된 신문과 잡지는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지 않거나 에어플레인 모드에서도 다시 볼 수 있어 장시간 비행이나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아날로그의 감성과 UI를 그대로 살려 지면을 보는 방식을 제공하여 실제 신문과 잡지를 읽는 느낌을 제공하며 자신이 원하는 기사를 스크랩하여 자신만의 스크랩북을 운영할 수 있으며 목차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파오인 앱 출시를 통해 스마트 패드 사용자들은 스마트 패드에 대한 활용성이 더욱 커지고 신문과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유통 경로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신문, 잡지 구독이 더욱 쉽고 편리해져 많은 사람들의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오인 앱을 출시한 비플라이소프트는 앞으로 국내의 모든 신문과 잡지를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매체를 확장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신문/잡지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문과 잡지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 밝혔다.

파오인 앱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태블릿PC 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애플의 App Store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파오인’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오인 앱 출시이벤트로 다운로드 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신문 1종과 잡지 2종을 한 달간 무료로 구독해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2,000
    • +2.8%
    • 이더리움
    • 4,34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79,900
    • +3.74%
    • 리플
    • 634
    • +3.76%
    • 솔라나
    • 201,900
    • +6.04%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39
    • +7.26%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4.79%
    • 체인링크
    • 18,570
    • +5.45%
    • 샌드박스
    • 431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