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그린(Green)’이 경쟁력이다

입력 2011-08-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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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환경과 효율 고려한 기술로 오피스 경쟁력 강화

국내 사무용 복합기 시장 1위 기업 ‘신도리코’는 친환경 경영 방침 아래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기업이나 관공서 등 중대형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신도리코의 A3디지털 복합기 D400, N600 시리즈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절전모드나 예열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기능으로 전력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예열시간을 D400은 22초, N600은 흑백 25초 이하로 단축해 업무의 생산성 향상 및 전력 소비의 효율을 높여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제공한다.

레이저 프린터 A400 시리즈도 유지비용을 최소화시킨 제품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토너-드럼 분리형 방식으로 설계해 유지비용이 매우 경제적이고 친환경성도 높다. 특히 프리미엄급 모델인 ‘A400x’의 경우 동급 모델 중 세계 최고 수준인 8000매 대용량 초기장착토너를 장착해 유지비용을 대폭 낮췄다.

한편 신도리코는 미래 비전의 주요 방침을 ‘환경경영’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업계 최초로 SRP(SINDOH Return Program)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현재까지 폐카트리지를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CMS(Chemical substance Management System) 인증 및 감사 활동도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SAEM(SINDOH Assurance system for Environment Management)을 구축, 제품개발·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검증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단계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치밀하게 점검함으로써 납땜 없는 전자 기판을 활용하고 오존발생차단 전사롤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제품 개발을 실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계속해온 결과 유럽의 유해물질관리지침(RoHS)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환경친화제품을 개발·생산하게 됐다.

생산공장에도 친환경을 적용하였다. 신도리코 아산공장은 복합기, 프린터 생산공정에 에어샤워, 클린 룸 설비를 구축했고 1998년에는 EMS(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인 ISO14001 인증을 취득, 환경친화적 공장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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