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오늘부터 박카스 판매

입력 2011-07-28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28일부터 30개점에서 의약외품 6종을 판매한다. 소공점, 논현2호점, 삼성8호점 등 서울지역 위주로 판매를 시작해 향후 판매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품목은 박카스D, 삼성구론산D, 까스명수, 생록천, 위청수, 안티푸라민으로 총 6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의약외품 판매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점포 내외부 홍보물과 안내문을 부착하고, 별도 의약외품 진열대를 계산대와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소비자 안내를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총 3단으로 된 세븐일레븐 의약외품 진열대 맨 윗단에는 안티푸라민 등의 외용제, 두 번째 단에는 밴드 등의 기존 의약외품, 맨 아랫 단에는 이번에 새로 판매하게 된 드링크류와 액상소화제 등을 진열한다.

세븐일레븐은 고객의 약품 오남용 방지 안내를 위해 점포 근무자를 대상으로 복약 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8월부터 의약외품 판매 영수증에 복약 안내 문구를 넣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계산대 화면에 약에 대한 효능과 복용법 안내문을 표시하여 고객이 구매 시점에서 약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성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24시간 연중무휴인 편의점이 심야시간과 휴일 등에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채널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약외품 수급 곤란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 향후 판매품목을 늘리고, 판매점도 전국 전 점포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8,000
    • +0.99%
    • 이더리움
    • 3,655,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92,900
    • +1.32%
    • 리플
    • 838
    • +3.58%
    • 솔라나
    • 215,600
    • +0.94%
    • 에이다
    • 487
    • +0.83%
    • 이오스
    • 682
    • +2.56%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93%
    • 체인링크
    • 14,850
    • +2.91%
    • 샌드박스
    • 377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