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서울경마공원 30, 31일 이틀간 휴장 등

입력 2011-07-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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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다음 주 주말인 30,31일 이틀간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는 연간 경마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휴장 다음 주인 8월 6일부터 경마가 정상 시행된다. 하지만 경마는 미시행 되더라도 서울경마공원은 정상적으로 개방된다. 단 편익용품 대여와 어린이 체험 승마장 등은 운영이 중단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제주경마공원도 다음 주 하절기 경마휴장에 들어간다.

일본인 기수 마코토, 마이 기수 첫 승 달성

지난해 6월 한국무대 신고식을 치렀던 마코토(39세, 프리기수) 기수가 지난주 첫 승을 달성했다. 마코토 기수는 지난 16일 서울경마공원 10경주(1900m) ‘카키홀스’에 기승해 출발 신호가 울리자마자 선두에 나서기 시작해 경주 종반까지 단 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날 일본출신의 여성기수 마이(23세, 프리기수)도 5경주(1700m) ‘승승만승’에 기승해 데뷔 4개월 여 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실기시험 시행

한국마사회는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실기시험을 23일 오전10시부터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에서 시행한다. 이번 실기시험은 지난 16일 시행한 필기시험 합격자 92명이 대상. 시험과목은 마장마술과 말관리실무(말해부생리, 말보건관리, 장구 및 기승술, 응급구호)이다. 실기시험 응시자는 시험당일 오전 9시30분까지 응시료 1만5천원 함께 접수한다. 승마모자, 승마복, 부츠는 응시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안장, 재갈, 등자 등은 한국마사회에서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80일간의 청렴일주’ 순항 중

한국마사회가 기업내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80일간의 청렴일주’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6월8일에 시작해 9월25까지 한국마사회 전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80일간의 청렴일주’는 35개 부서의 청렴교육을 마친 상태. 마사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을 탈피, 청렴담당부서와 실무부서와 직접 대면을 통한 청렴교육 시행으로 조직내 청렴문화 전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A탁구단 2011 국가대표선발전 참가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오는 31~8월2일, 3일 동안 2011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다. 해당선발전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선발을 위한 경기. 출전 선수는 현정화 감독, 박상준 코치, 박영숙 선수, 서효원 선수이다. 경기 장소는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이다. 한편 2011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선수권대회는 8월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출전선수는 11명으로 한국마사회 탁구 선수단 전원 출전할 예정이다.

문화일보배 대상경주 ‘리걸레이디’ 우승

오경환 기수가 기승한 국산 4세 암말인 ‘리걸레이디’(37조 천창기 조교사)가 지난 17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치러진 제17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국2 별정Ⅴ)에서 우승했다. 일요일 9경주(국2 1400 별정 총상금 2억원)에 야간경마 기간 서울경마공원의 첫 번째 대상경주 치러진 이번 문화일보배는 출마등록에 17두의 경주마가 몰리며 경기전부터 뜨거운 경쟁을 벌였고 최종 14두의 경주마가 경기에 나섰다. 우승을 차지한 ‘리걸레이디’는 1번 게이트의 이점을 살리면서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3코너까지 선두를 달리던 ‘유성제일’을 바짝 따라 붙으며 기회를 노리던 ‘리걸레이디’는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면서 끝까지 따라붙은 ‘영탑’과 ‘프라임갤러퍼’를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면서 2011년 야간경마 첫 번째 대상경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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