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삼원강재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원강재는 거래 첫날인 22일 공모가 4000원의 두 배인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10시11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00원(15.0%) 상승한 9200원에 거래중이다.
삼원강재는 92년 포스코와 합작투자로 설립된 대원강업 계열의 자동차 스프링용 철강소재업체로 대원강업이 지분의 60%, 포스코가 14%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중 92%가 대원강업 및 대원강업 계열사를 통해 이뤄지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열간압연 100%, 소재가공부문에서 70%를 차지하는 등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1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200억원, 2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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