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선 없이 콘텐츠 수신하는 ‘미니빔 TV’ 출시

입력 2011-07-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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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9일 선 연결 없이 콘텐츠 수신이 가능한 '미니빔TV'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LG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선 연결 없이 콘텐츠 수신이 가능한 미니빔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19일 단말기에 저장된 영화·사진·음악·TV방송 등을 무선으로 받는 미니빔 TV(모델명: HW300TN, HW301TN) LED 프로젝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터는 디지털 TV 수신 기능이 있어, 전용 안테나가 있으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무선 홈 네크워크 기술 표준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로는 스마트폰·PC· 넷하드 등 단말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무선으로 수신한다.

제품은 외장 하드·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동영상·파워포인트(ppt)·엑셀(xls)파일 등을 실행한다.

웹 TV 기능은 와이파이(wi-fi)가 접속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페이스북·날씨정보·게임 등을 리모컨으로 작동하면 된다.

화면은 HD 16:9 와이드(1280 X800) 수준을 지원한다. 기존 XGA 급(1020 X768) 프로젝터보다 화질이 160% 개선됐다.

무게는 780g이다.

출고가는 109만원이며, 출시기념으로는 한 달 간 구매하는 고객에게 와이파이(wi-fi) 연결을 위한 무선 동글·HD TV 안테나를 증정한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장 상무는 " 지상파 방송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빔TV의 편리함·휴대성·와이드화면을 앞세워 LED 프로젝터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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