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바이퓨얼’ 특별 시승회로 여심 잡았다

입력 2011-07-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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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20명 초청…여성을 위한 경제운전법·안전 주행 및 주차 요령 교육도 실시

기아차가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의 바이퓨얼 모델 출시를 기념해 여성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안산 스피드웨이 자동차 경주장에서 여성 고객 20명을 초청해 모닝 바이퓨얼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운전법 등을 알려주는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http://www.ezday.co.kr)’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고, 추첨을 통해 20명의 여성 운전자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여성 고객들에게 모닝 바이퓨얼 모델을 설명하고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경제운전법, 주행 및 주차 강의 등 다양한 운전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모닝 바이퓨얼을 타고 연비 경쟁을 펼치는 ‘경제운전 퀸’,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성공시키는 ‘주차 퀸’ 등을 선발하는 ‘모닝 바이퓨얼 드라이빙 퀸 선발대회’를 함께 가졌고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유아용 카시트, 여성용 스니커즈 신발, 홈 푸드 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여성 운전자들이 모닝 바이퓨얼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 외에도 ‘기아차-제이에스티나 제휴 모닝 여성 시승단 운영’ 등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모닝 바이퓨얼’은 LPG와 가솔린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국내 최초로 탑재, LPG의 경제성과 가솔린의 동급최고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연료를 가득 채우고 운행할 수 있는 항속거리가 무려 744km(LPG 559km, 가솔린 185km)에 달한다.

또한 ‘모닝 바이퓨얼’은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장착해 모닝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82마력과 최대토크 9.6kg·m의 엔진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5.1km/ℓ(가솔린 선택 주행 시 18.5km/ℓ), 수동변속기 기준 17.8km/ℓ(가솔린 선택 주행 시 21.4km/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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