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해외녹색규제대응 사업 마련

입력 2011-07-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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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녹색규제에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녹색공급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소 그린SCM 구축사업’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2011년 제2차 중·소 그린SCM 구축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계적인 녹색규제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다국적기업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견·중소기업과 협력업체간에 녹색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준다.

사업비 구성은 정부지원금 75%와 민간부담금 25%의 매칭펀드 방식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이태성 녹색성장처장은 “중·소 그린SCM으로 모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등록체계를 구축하게 되면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 녹색규제에 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녹색기업으로서의 이미지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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