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신약이야기] 한국노바티스 '오트리잘'

입력 2011-07-06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염수 성분 코 보습제…신생아부터 사용 가능

▲한국노바티스 '오트리잘'(한국노바티스)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다. 올 여름은 일교차가 커 환절기 못지 않게 감기 혹은 코 막힘 등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릴 거라는 예보다. 이는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습도 등 작은 변화에도 아이의 호흡기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여름철엔 겨울철보다 아이의 코건강 관리가 더욱 어렵다.

최근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주부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3% 가량이 아이 코 막힘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중 42%가 아이 코가 막혔을 때 단지 ‘면봉 등으로 아이 코를 파거나 풀게 한다’고 답했다.

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도 4.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절반 가량이 코 막힘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아이의 재채기, 코 막힘, 콧물 등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점차 악화되어 만성 비염은 물론, 얼굴변형 및 성장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노바티스의 코 전용 보습제인 ‘오트리잘’은 평소 아이의 코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해 탄생했다. 성분이 식염수로 되어 있어 0세부터 연령에 관계 없이 부담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도록 멸균 상태가 계속 유지돼 오염과 변질 걱정이 없어 사용 후 보관하였다가 언제라도 다시 쓸 수 있다.

평소 경미한 코막힘은 물론, 약 복용이 까다로운 어린 아이가 이미 비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수유 시 아이 코가 막혀있는 경우 또는 감기와 코질환으로 심한 코 막힘 증상을 보일 때도 유용하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여 엄마들이 아이 코 속에 살짝 뿌려주기만 하면 간단하고 빠르게 아이의 호흡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약 10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여 매우 경제적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오트리잘 같은 국소 분무 제품을 이용하게 되면 아이의 콧속 분비물, 먼지, 이물질 등을 자극 없이 쉽게 배출하여 코 막힘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코 안이 마르지 않게 수분 공급을 도와주기 때문에 영·유아에게 안전한 방법으로 권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말복 삼계탕 가격이 무려…얼마나 올랐나?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김경수·조윤선 복권…이동채 前에코프로 회장 사면
  • 뉴 어펜져스→최연소 금메달리스트 잡아라!…방송가는 '소리 없는 전쟁' 중 [이슈크래커]
  • 전기차, 내연기관차보다 화재 사고 많을까? [모빌리티]
  • 언어ㆍ정보 장벽에…외국인 59% '무보험' [200만 보험 사각지대]
  • 벤츠코리아, 배터리셀 제조사 홈페이지 공개… 전기차 무상점검 시행
  • [종합] 밤잠 설치는 '영끌족'…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또 인상
  •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후폭풍'…탈퇴 화환부터 복무교육 목격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69,000
    • -1.1%
    • 이더리움
    • 3,71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0.8%
    • 리플
    • 800
    • -0.62%
    • 솔라나
    • 204,700
    • -1.87%
    • 에이다
    • 472
    • -1.87%
    • 이오스
    • 715
    • +2.58%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39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76%
    • 체인링크
    • 14,410
    • -3.48%
    • 샌드박스
    • 36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