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물품 사기, 2년새 50% 증가

입력 2011-07-06 07:05 수정 2011-07-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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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 거래 사기, 메신저 피싱은 감소

인터넷을 통한 물품 매매 사기가 2년 새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터넷 사기 단속현황'에 따르면 전자거래사기나 직거래사기 등 통신사기 범죄 검거인수는 2008년 1만7844명, 2009년 2만2758명, 2010년 2만6826명으로 2년만에 50.3% 증가했다.

올해는 5월까지 1만370명이 통신사기 혐의로 검거됐다.

반면 온라인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와 관련된 게임사기는 같은 기간 1만1049건에서 9586건으로 13.2% 감소했다.

한 때 사회문제가 됐던 메신저 피싱은 발생건수가 2009년 5155건, 2010년 1557건으로 1년만에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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