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출신 박민혜가 몸무게 20kg을 감량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혜는 6월 23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20kg 이상 감량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혜는 20kg 이상 감량한 이유에 대해 “모니터로 본 내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혀며 평소 살이 있는 통통한 사실임을 고백했다.
이어 박민혜는 “빅마마소울 멤버 신연아의 결혼 당시 들러리를 하게 돼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 모습이 충격적이였다. 나중에 내 결혼식 때 남편 될 사람앞에서 당당하지 못할 것 같았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박민혜는 빅마마 활동 시절, 음향 엔지니어였던 11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2010년 11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