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CFP 합격자 30명 배출…금융권 내 최다

입력 2011-06-2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지난 5월 실시된 제19회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국제재무설계사) 시험에서 금융권 가운데 가장 많은 30명의 합격자를 배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CFP 누적 합격자수는 302명으로, 전체 삼성증권 PB의 약 30%가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CFP시험은 금융권에서 'PB 전문자격증'으로 통하는 자격증으로, 금융지식, 윤리 등 다양한 부문을 미국의 CFP 협회가 정한 국제적 기준에 따라 전세계 22개국에서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3만명, 한국에는 약 3700명이 해당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증권업계에는 약 600명의 CFP가 활동 중이다.

이번 시험에서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업계 합격자는 약 180명으로, 합격자 분포는 은행업계 53%, 증권업계 32%, 보헙업계 14% 순이었다.

삼성증권은 증권업계 합격자 56명중 절반을 넘는 30명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오는 2013년까지 삼성증권 PB의 절반인 500명까지 합격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전략인사실 장석훈 상무는 "신입 PB는 2년내에 CFP를 반드시 취득하게 교육하고 있다"며 "올 초부터 1인 1 국제 공인 자격증을 목표로 교육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6,000
    • +0.58%
    • 이더리움
    • 3,69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02,500
    • +4.17%
    • 리플
    • 831
    • +1.22%
    • 솔라나
    • 217,700
    • -0.77%
    • 에이다
    • 488
    • +1.46%
    • 이오스
    • 678
    • +1.65%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0.76%
    • 체인링크
    • 15,010
    • +2.67%
    • 샌드박스
    • 37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