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소금융이 전국 거점을 15개소로 확대했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16일 경기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의용 경기도의회 의원·이정애 남양주 시의회 의장·삼성미소금융 강재영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거점인 남양주지점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지점은 저신용·저소득 계층에 대해 연간 40억원 규모의 미소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미소금융은 출범 17개월 만인 지난 달 20일 미소금융재단 중에 처음으로 대출금 3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삼성미소금융은 약 2500명에게 345억원의 대출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