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리더 효민으로 교체…"앨범마다 리더 바뀔것"

입력 2011-06-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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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팀의 리더를 보람에서 효민으로 교체했다. 앞으로는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할 것으로 공지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은 “일본과 국내에서 ‘롤리폴리’로 활동을 하는동안 리더는 효민이 맡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효민이 티아라에 가장 오래 있던 멤버로, 중요한 시기 멤버들을 잘 이끌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리더교체는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위한 방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멤버들이 한번씩 리더를 맡아 책임감 있게 그룹을 끌어나가게 하기 위한 방법인 것.

한편 티아라는 최근 일본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어 일본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내달 1일은 새 미니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를 들고 국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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