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기계 수급계획 수립 공청회

입력 2011-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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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초과공급 예상"

국토해양부는 30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건설기계 수급조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5년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수립해 수급조절 시행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런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건설기계 임대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사전에 각계의 의견수렴 기회를 갖기 위한 것이다.

공청회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국토연구원 김민철 책임연구원이 '건설기계 수급분석결과' 등에 대해 발표한 뒤 주제 발표에 대해 산업계, 노동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토론을 벌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청객의 질의 및 응답도 예정돼 있다. 김 책임연구원은 공청회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초과 공급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종들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인 것으로 1차 분석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설기계 수급조절 시행여부 등을 포함한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마련해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중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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