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WS 엔터테인먼트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서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27일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채동하가 자택의 옷방에 있는 행거에 목을 매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사망한지 시간이 좀 지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채동하의 매니저라고 밝힌 최 모씨가 이날 오전 10시 56분 채동하와 연락이 안되고 자택 문이 잠겨있어 이를 열어달라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은평소방서 측은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 은평 경찰서와 합동으로 채동하의 집으로 출동해 베란다를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 현관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은평경찰서는 감식반을 보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