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외국인 소유토지 전년比 3.5% 증가

입력 2011-05-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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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3월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395만941㎡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5㎢)의 1.3배가 넘는 크기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225만6789㎡(57%)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이 10만1857㎡(3%), 중국인이 8만6984㎡(2%) 등 순이었다.

거래용도별로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이 213만7365㎡(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상업용(81만4123㎡, 21%)이었다.

지역별 외국인 토지면적은 강남구 41만4763㎡(10.5%), 서초구 38만7588㎡(9.8%), 송파구 38만796㎡(9.6%), 종로구 34만3283㎡(8.7%) 등이었다.

작년 3월 이후 1년 동안 동안 서울에서 외국인들이 사들인 토지는 강남구가 4만7235㎡로 전체 증가면적의 33.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구 2만107㎡(14.4%), 서초구 1만6349㎡(11.7%), 성북 1만4353㎡(10.2%)순으로 주로 상업기능이 밀집한 강남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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