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식

입력 2011-04-29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금 결제비율 상향조정, 하도급대금 지급조건 개선 등 실시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200여 협력사들 중 비비엔스틸· 티에스씨·양양테크 등 각 업종별 기업 대표들이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전선)
대한전선은 29일 오전 당진공장 연수실에서 14개 협력업체들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200여 협력사들 중 비비엔스틸· 티에스씨·양양테크 등 각 업종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한전선은 협력사들과 △긴급운영자금 지원 확대 △현금 결제비율 상향 조정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 금융지원 및 하도급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부당거래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력사 임직원에게는 기술교육과 협력사 포털시스템을 운영한다.

강희전 사장은 “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대한전선은 최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비전 선포와 함께 윤리경영 및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30,000
    • +2.04%
    • 이더리움
    • 3,13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72%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75,300
    • +0.4%
    • 에이다
    • 462
    • +1.99%
    • 이오스
    • 657
    • +4.6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26%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