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강서한강자이’ 790가구 공급

입력 2011-04-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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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옛 대상공장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7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GS건설은 다음 달 중순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 3만2254㎡ 규모 부지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의 ‘강서한강자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택 규모는 59~159㎡ 로 구성되며,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709가구가 내달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전체 5만9968㎡ 규모 부지에는 아파트 외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동이 들어선다.

대상공장 부지 개발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강서구 가양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9호선 급행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6분, 여의도 11분, 강남 22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 가양IC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가양대교를 올라타면 바로 강변북로와 연결되어 강북접근성도 용이한 사통발달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2013년까지 삼릉~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구간이 완공 예정이다. 또 2016년까지 잠실~석촌~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구간의 완공될 예정이어서 향후 강북 도심권 및 강남, 송파권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대상공장 인근에는 CJ제일제당이 10만㎡ 규모의 공장부지를 아파트 및 상업시설로 개발을 추진중이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마곡지구가 오는 2013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가양동 일대가 강서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지하철 9호선 특급 역세권, 한강조망권, 마곡지구의 개발 호재 등을 갖추고 있는 양호한 입지에 들어서는 강서구의 첫 번째 아파트인 ‘강서한강자이’를 이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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