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선 前건대병원장,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에 임명

입력 2011-04-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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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화의료원

백남선 前건국대학교병원장(사진)이 오는 5월1일부터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에 임명됐다.

이화의료원은 유방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백남선 前건대병원장을 신임 여성암전문병원장에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신임 원장은 1973년 서울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이터링 암센터 연수, 일본 국립암센터 초빙 연구원을 거쳐 원자력병원에서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의 치료와 연구에 매진했다. 지난 2008년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건국대학교병원장, 유방암센터 소장을 지내다 현재 대한임상암예방학회 이사장, 대한암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백 원장은 1986년 한국 최초로 유방암 환자의 유방보존 수술을 시행했으며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아시아유방암학회(Asian Breast Cancer Society) 회장, 대한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유방암 및 위암 분야 세계 100대 의사로 선정되는 등 유방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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