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1 재건축사업 심의 가결…아파트 847가구 건립

입력 2011-04-14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덕1주택재건축구역 조감도.
서울서부지방법원과 공덕동 주민센터 사이에 총 84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대에 대한 '공덕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구역면적 5만8376.2㎡, 용적률 227%, 건폐율 60%, 평균층수 18층, 총 847세대(소형임대주택 28세대 포함)가 건립될 계획이다.

남측에는 지하철 공덕역이, 북측에는 지하철 애오개역이 위치해 있고, 주변의 주요 도로는 서측의 폭 40m 마포로와 동측의 만리재길과 이어진다.

위원회는 또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등 공동주택 24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오목교에 인접한 6770㎡에 용적률 499% 이하를 적용받은 32층짜리 건물이 지어지진다. 공동주택 중 일반분양은 181가구, 시프트는 67가구가 공급된다.

위원회는 오목로 가로 경관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을 도입하고 건축한계선을 지정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게스트하우스, 문화센터 등을 만들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68,000
    • +5.55%
    • 이더리움
    • 3,627,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469,300
    • +4.73%
    • 리플
    • 872
    • +21.62%
    • 솔라나
    • 220,700
    • +6.31%
    • 에이다
    • 477
    • +4.15%
    • 이오스
    • 666
    • +5.05%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8.8%
    • 체인링크
    • 14,530
    • +5.29%
    • 샌드박스
    • 360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