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산 아이폰도 '애플케어' 된다

입력 2011-04-13 16:12 수정 2011-04-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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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 아이폰용 애플케어 출시

▲애플코리아는 최근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용 애플케어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코리아가 자사의 온라인스토어 애플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용 보증지원프로그램 애플케어(applecare)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케어프로텍션은 애플이 아이맥,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 자사제품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증지원프로그램이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하면 제품별로 정해진 하드웨어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기술지원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애플케어를 구매하면 리퍼제품 무상교환기간인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배터리나 USB케이블 및 전원어댑터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단 애플케어는 아이폰의 기본 표준보증기간인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만 구입할 수 있다. 즉, 2010년 4월 이전에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은 애플케어를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수의 아이폰3GS 사용자들은 제외된다.

보증내용도 제약이 따르긴 마찬가지다. 기간 내라도 리퍼제품 무상교환은 소비자과실의 경우 제외되며, 배터리교환은 원래 제품 사양과 비교해 50%이상 소모된 경우에만 적용된다.

한편, 아이폰용 애플케어는 아이폰이 국내 출시된지 2년이 지나서야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은 9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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