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동양메이저건설이 소형주택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가톨릭대 건축학과 신종훈 교수와 공동으로 소형주택 평면 9건의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소형주택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평면은 학생과 싱글 직장인 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도미토리형' 3종, 붙박이장과 수납공간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스튜디오형' 3종, 입주자 취향에 맞춘 공간 배치가 가능한 '1LDK형' 3종이다.
동양메이저건설은 저작권 등록을 마친 평면을 적용,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소형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