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세련된 곡선 라인에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의 노트북 '삼성 센스 SF311'을출시했다. 'SF311'은 작년 10월에 출시되어 인기를 모았던 'SF310'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성능은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신제품 'SF311'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SF311'은 인텔의 2세대 듀얼 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필요한 그래픽 성능에 따라 내·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GeForce GT520 / 외장형 기준)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삼성 노트북의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SuperBright)'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4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USB 2.0보다 10배 처리속도가 빠른 USB 3.0도 지원한다.
또 독자적 배터리 기술 '파워 플러스(PowerPlus)'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대 사용시간은 10시간(65Wh 배터리 장착 시)다. 배터리 수명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연장시켰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SF310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 동일한 디자인에 최신 성능을 구현하는 'SF 311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디자인에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5일 국내에 출시하는 아이보리 색상과 외장형 그래픽을 적용한 제품(SF311-S53)의 출고가는 145만원이이다. 핑크와 퍼플 컬러의 내장형 그래픽 제품(SF311-A53P/A53U)은 출고가 135만원으로 4월 19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