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고객 서비스' 광고 방영

'마음까지 렌트합니다'란 이름으로 김민준, 양진성 열연

▲AJ렌터카 광고 김민준편

AJ렌터카가 고객 서비스를 강조한 ‘마음까지 렌트합니다’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편의 광고에서 김민준, 양진성 두 남녀 배우는 AJ렌터카의 직원이 되어 고객에게 진심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까지 렌트한다’는 카피로 단순히 자동차를 대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여고객에게 진심으로 서비스 하는 AJ렌터카의 브랜드 정신을 나타냈다.

김민준은 광고에서 엄마가 렌터카 대여절차를 마치는 동안 꼬마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환한 미소를 보낸다. 차를 출발할 때는 뒷좌석에 앉은 아이에게 "엄마 운전하는 동안 읽으면서 가요"라는 멘트로 세심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양진성은 여성 고객이 렌터카를 빌렸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직접 핸들과 운전석 의자를 조절하며,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AJ렌터카의 모습을 나타냈다.

AJ렌터카 오은영 마케팅팀장은 “렌터카 업체가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것은 최고 상태의 차량과 고객 입장에서 바라본 서비스다”며 “광고를 통해 AJ렌터카는 자동차를 대여해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부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최근 브랜드를 ‘아주에이비스렌터카’에서 변경했고, 글로벌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AVIS)의 국내 독점 라이센시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