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배당금 인상 계획 좌절

입력 2011-03-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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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재정안정성 악화 가능성에 불가판정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하반기 배당금 인상 계획이 좌절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재정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BoA가 제출한 배당금 증액 계획에 대해 불가판정을 내렸다고 BoA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BoA는 19개 다른 대형은행들과 함께 연준이 실시한 2차 재무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를 마친 후 올해 자금계획을 연준에 제출했다.

연준은 일부 대형은행에 대해서 배당금 증액을 허용했으나 BoA의 배당금 인상계획은 불허했다.

BoA는 "하반기 분기별 수익을 통해 배당금을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을 견지하고 있다"며 "올 여름 포괄적인 자금계획을 다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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