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 부부, 일란성 쌍둥이 부모 됐다

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일란썽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는 지난달 24일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가사에 매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은 결혼 당시에도 빨리 2세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말해왔고 임신 말기에는 지극정성으로 아내의 태교를 도왔다고 전해졌다.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외아들로, 일리노이웨슬리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윤태영은 탤런트 임유진과 지난 2007년 2월 14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