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레이크GC에서 열린 남자프로골프투어 장면
농심이 운영하는 명문 일동레이크GC(18.경기 포천)가 소수회원을 한정 모집한다.
이번 회원모집은 2002년 이후 처음 하는 것으로 일동레이크는 안양베네스트GC나 곤지암CC 등과 같이 시중에서 명의개서가 안 되는 골프장이다. 회원과 회원권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골프장에서 직접 분양과 반환을 책임지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그 동안 구매하고자하는 수요자가 있어도 구매가 불가능해 10구좌에 한해 정회원을 모집하는 이번 분양은 특별한 기회다.
일동레이크는 정회원 수가 200여명. 정회원은 한 달에 4번 이상 주말 예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개인 3억7천만원으로 2002년 창립회원과 같다. 정회원은 주중과 주말에 회원 대우, 추천권 소지자는 준회원 대우를 해준다.
추천권 제도를 활용하면 회원 동반 없이 비회원 4명도 라운드가 가능하다. 농심그룹 계열의 농심개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회원이 원하면 2년 뒤 입회금 반환을 해준다.
삼성월드챔피언십과 SK텔레콤 오픈이 열린 명문코스다. 디보트 하나 없는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으로 정평이 나있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가 분양한다. 문의 02-795-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