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비오, 푸에르토리코 3R 공동 26위로 껑충

입력 2011-03-13 10:00 수정 2011-03-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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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루키' 김비오(21.넥슨)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에서 26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7천569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전날 4타를 줄이며 공동 36위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컷 통과에 성공했던 김비오는 이날 3타를 더 줄이면서 공동 26위로 10계단 뛰어올랐다.

김비오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93.5야드로 줄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29%로 떨어졌지만 비교적 높은 그린적중률(78%)을 앞세워 보기를 1개로 막으면서 타수를 줄여나갔다.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한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푸에르토리코 3R 성적

1.트로이 매티슨 -16(67-67-66)

2.헌터 하스 -13(67-68-68)

3.마이클 브래들리 -12(68-68-68)

4.브랜든 디종 -10(71-68-67)

브랜트 조브 (68-71-67)

앙헬 카브레라 (66-71-69)

조지 맥닐 (69-66-71)

크리스 티들랜드 (71-63-72)

26.김비오 -6(73 68 69)

◇푸에르토리코 2R 성적

1.크리스 티들랜드 -10(71-63)

트로이 매티슨 (67-67)

제임스 드리스콜 (63-71)

4.스티븐 에임스 -9(69-66)

조지 맥닐 (69-66)

헌터 하스 (67-68)

36.김비오 -3(73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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