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난 3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이호진(김성오)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또 한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 공범이 있음이 밝혀졌다.
시민들을 무차별 살해하려던 공범 우재원(오현철)이 현장에서 잡히고 그가 모든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거짓자백하면서 연쇄 살인마 이호진이 풀려났다.
마지막 장면에 이호진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 나타나 고다경을 해치려는 사실이 나타나면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호진이 살해하려는 마지막 희생양이 고다경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3일 등장한 오현철은 극중 황선희, 김성오를 이어갈 새로운 싸이코패스 자질을 완벽하게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수목드라마 '싸인'은 전국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23.3%다 0.5%더 올라간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