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 “상반기 사업구조조정 마무리”

입력 2011-02-20 11:54 수정 2011-02-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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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상반기 중 사업구조조정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지송 LH사장은 20일 지역본부장 및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사장은 이날 “지난해가 경영정상화 방안의 골격을 만든 해라면 올해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철저히 이행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 상반기 사업조정을 일단락하고 토지와 주택 판매에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토지보상에서부터 토지․주택 판매 등 사업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책임자의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고 전제한 뒤 “LH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경영을 뿌리 내려야 하는만큼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 주말 이사별 업무계획보고를 겸한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 및 향후 중점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지송 LH 사장은 19일~20일 사업 현안에 대한 이사별 업무보고를 받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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