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기업실적 호조...전반적 강세

입력 2011-02-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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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 29개월래 최고치

유럽 주요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한 주요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바클레이즈와 다농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부진한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을 덮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289.44로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 지수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29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3.01포인트(0.38%) 내린 6037.08로, 독일 DAX30 지수는 3.41포인트(0.05%) 상승한 7400.04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3.72포인트(0.33%) 오른 4110.34로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기록한 지난 2008년 1월 이후 3년 1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 3대 은행인 바클레이즈는 지난해 순이익이 36억파운드로 전문가 예상치인 32억파운드를 웃돌았다.

세계 최대 요쿠르트 제조업체 다농도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8% 올랐다.

이날 발표한 경제지표는 시장 전망을 밑도는 부진을 보여 상승세를 제한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3%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를 밑돌았다.

미국의 지난 1월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3% 늘어났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를 밑돌고 7개월래 가장 낮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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