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에 이어 동두천도 고병원성 AI 발생

입력 2011-02-13 16:08 수정 2011-02-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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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들어온 동두천시 하봉암동의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경기북부에서 파주시와 양주시에 이어 세 번째 AI 고병원성 양성판정이다.

동두천시는 AI 확진 결과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과 오리, 칠면조 등 700여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초소를 설치해 방역작업을 시작했다.

시(市)는 또 양성판정을 받은 농장에서 반경 10㎞ 이내를 경계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시켰다.

동두천시에는 육계와 산란계,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가 8개에서 가금류 21만 마리를 기르고 있고 전국 닭 사육규모의 8%를 차지하는 포천시에는 산란계 104개 농가 455만3350마리, 육계 61개 농가 188만4950마리 등 모두 165개 농가에서 닭 643만8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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