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다폰 ‘웨이브2’ 국내 첫 출시

입력 2011-0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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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일 국내 첫 출시하기로 한 바다 플랫폼을 갖춘 스마트폰 웨이브2를 도우미가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독자 개발한 '바다(bada)'를 플랫폼으로 한 스마트폰 '웨이브 2(SHW-M210S)'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웨이브 2'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일반폰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브2는 삼성전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화해 독자 개발한 '소셜 허브' 기능도 갖췄다. 소셜 허브는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등 SNS와 이메일, 문자, 주소록, 캘린더 등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Samsung Apps)'도 '웨이브 2'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편리한 사용자환경(UI)를 바탕으로 엔터테인컨트, 네비게이션, 건강·생활 등 13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KT 뮤직의 '퀴즈달인음악공짜', 쉬프트원의 '다이어트헬퍼', 핸드스튜디오의 '푸시업 마스터(Pushup Master)' 등 다양한 국내 친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웨이브 2'는 기존 LCD보다 선명한 3.7형 '슈퍼 클리어 LCD'를 탑재해 생생한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디빅스 지원, HD급 동영상 녹화, 재생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500만 화소 카메라, 플래시 탑재, 3.5파이 이어잭, 지상파 DMB,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외장 메모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70만원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웨이브 2'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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