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로 촬영한 단편영화 ‘파란만장’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 /연합뉴스
18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란만장’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받은 양효주 감독의 ‘부서진 밤’과 함께 단편경쟁 섹션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란만장’은 오광록, 이정현이 출연한 판타지 영화로, 아이폰으로 전 장면을 촬영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7일 CGV 일부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비경쟁 부문인 포럼 섹션에서는 김태용 연출, 현빈·탕웨이 주연의 ‘만추’를 비롯해 김선 감독의 ‘자가당착-시대정신과 현실참여’, 박경근 감독의 ‘청계천 메들리’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