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LG CNS, 디지털콘텐츠 사업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1-01-17 08:34 수정 2011-01-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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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는 LG CNS와 디지털콘텐츠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기기의 인기로, 관련 콘텐츠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앱스토어 운영경험이 풍부한 LG CNS와 협력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관련 산업의 성장세에 맞춰 어학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LG그룹 내 LG CNS의 판매채널을 활용해 에듀박스의 교육 콘텐츠를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듀박스는 ‘알파벳월드’, ’파닉스랜드’, ‘이보영의 여행영어’ 등 스마트기기에서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하는 중국어’, ‘통하는 일본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여 기존 영어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콘텐츠 발굴과 공급, 유통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까지 디지털콘텐츠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에듀박스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와 LG CNS의 앱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모바일 교육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LG CNS와 협력해 한 차원 높은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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