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축구]카타르ㆍ우즈벡 8강 안착...중국 예선 탈락

입력 2011-01-17 07:58 수정 2011-01-17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홈팀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이 8강에 올랐고 중국은 끝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우즈베키스탄은 17일(한국시간) 오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승1무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승점 7)은 조 1위로 8강에 오른 반면 1승1무1패가 된 중국(승점 4)은 3위로 밀려 탈락했다.

이날 쿠웨이트를 3-0으로 완파한 홈팀 카타르(승점6)는 2승1패로 2위를 차지해 8강에 합류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반드시 이겨야 했던 중국은 전반 7분 위하이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30분 오딜 아흐메도프가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1분만에 알렉산더 게인리히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1로 뒤집었다.

총반격에 나선 중국은 후반 21분 하오준민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카타르가 라이벌 쿠웨이트에 완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전반 11분 빌랄 모하메드 라야브의 선제골과 5분 뒤 모하메드 엘 사예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막판 파비오 세사르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쿠웨이트는 3전 전패로 탈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68,000
    • +2.28%
    • 이더리움
    • 4,128,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35%
    • 리플
    • 773
    • +1.44%
    • 솔라나
    • 278,900
    • +3.41%
    • 에이다
    • 617
    • +11.17%
    • 이오스
    • 662
    • +3.44%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00
    • +2.93%
    • 체인링크
    • 19,160
    • +10.62%
    • 샌드박스
    • 369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