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몽골 스카이텔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1-01-13 10:28 수정 2011-01-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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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몽골 이동통신 2위 사업자인 스카이텔 지분 전량을 선클라이그룹과 글로벌컴 LLC 등 기존 몽골 주주들에게 258억원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999년 당시 기 철거한 아날로그 통신장비를 스카이텔에 현물 출자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2002년 6억원의 현금 출자 등을 통해 최종 2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스카이텔 지분 매각을 통해 매각 대금 258억원과 그 동안 누적 배당수입 25억원을 포함, 모두 283억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 원금 6억원 대비 약 46배의 이익을 거둔 셈이다.

스카이텔은 1999년 SK텔레콤이 대한전선과 합작형태로 몽골에 설립한 회사로 현재 몽골 내 2위 이동통신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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