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 증손녀 보다

입력 2010-12-31 06:21 수정 2010-12-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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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자 피터 필립스 딸 출산...첫 증손으로 왕위 계승서열 12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외손자 피터 필립스가 딸을 출산해 증조할머니가 됐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증조할머니가 됐다.

버킹엄궁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의 외손자 피터 필립스 부인인 오텀 필립스(32)가 딸을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엘리자베스 2세의 첫 번째 증손으로 왕위 계승서열이 12위다.

오텀 필립스는 전날 글로스터셔 왕립병원에서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3.8kg의 여아를 순산했다고 버킹엄궁은 전했다.

여아의 이름은 추후에 공표될 예정이다.

피터 필립스는 엘리자베스 2세 외동딸인 앤 공주의 아들로 그의 장손자이다.

필립스는 지난 2008년 5월 윈저궁에서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오텀 필립스와 결혼했다.

최근 영국 왕실이 연달아 경사를 맞고 있다.

지난 11월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28)가 여자친구 케이트 미들턴과 내년에 혼례를 거행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엘리자베스 2세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29)도 지난 20일 럭비선수 남자친구 마이크 틴달(32)과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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