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 2본부 2실 20개팀 체제로 조직 확대

입력 2010-12-30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상장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30일 2본부 2실 20개팀 체제의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2본부 12팀이 확대되는 사업과 조직 구성원들을 관리함에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2본부 2실 20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1월에 있었던 중장기 사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략에 따라 강소 조직 위주로의 조직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시도해 빠른 성장을 이루겠다는 사업 계획의 일환이다.

조직 개편에 대한 내용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기획팀과 감사팀을 두어 전략과 검증 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업관리 본부에서는 7개 팀으로 업무를 세분화해 신속한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게임사업본부 외 게임개발실을 신설,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게임 개발 조직을 분리, 업무의 전문성을 도모하고, 게임사업본부 내에 있었던 그래픽사업팀을 애니메이션사업실로 독립, 승격시켜 애니메이션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이사는 “2010년이 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번 조직개편은 2011년에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며 “게임과 애니메이션 사업 두 가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E-시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59,000
    • -2.23%
    • 이더리움
    • 3,333,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446,900
    • -1.24%
    • 리플
    • 873
    • +20.75%
    • 솔라나
    • 205,600
    • -1.25%
    • 에이다
    • 459
    • -2.34%
    • 이오스
    • 636
    • -3.0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2
    • +7.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1.97%
    • 체인링크
    • 13,630
    • -4.88%
    • 샌드박스
    • 337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