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로 게임사업 확대

입력 2010-12-16 14:21 수정 2010-12-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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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나 온라인, 1월 20일 사전공개서비스 계획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이사(가운데), 이재범 사업본부장(좌), 정재목 개발본부장(우)
라이브플렉스가 신작 '드라고나 온라인'을 앞세워 온라인 게임사업을 확대하고 허리를 담당할 중견게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드라고나 온라인을 비롯해 ‘프로젝트 MOS(모스)’와 ‘프로젝트 CHIMERA(키메라)’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2011년 중견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퍼블리싱 확대 및 기술개발, 인력 양성,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다방면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브플렉스가 3년여의 개발기간과 80여명의 개발진, 8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입한 드라고나 온라인은 20~30대 성인 유저를 타겟으로 오는 1월20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프로젝트 MOS(모스)’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2011년 상반기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SF MMORPG인 ‘프로젝트 CHIMERA(키메라)’는 향후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 역량을 집중하게 될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하반기 중 테스트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브플렉스와 CJ인터넷간의 ‘드라고나 온라인’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사는 양해각서에 따라 넷마블을 통해 드라고나의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하며, PC방 사업의 공동 진행 및 마케팅 활동 협력 등 포괄적인 사업 제휴를 협약했다.

김호선 대표이사는 "2011년은 드라고나를 비롯한 3종의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서 역량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신규 퍼블리싱 게임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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