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파연구소 대강당에서 ‘미래전파 응용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미래전파 응용서비스를 예측하고 관련 서비스 및 기술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전자파학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미래전파연구회'의 연구 성과와 정책 제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전파연구회는 미래전파 이용환경이 의료, 보안, 무선 에너지 전송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기술발전 전망이 큰 △보안검색, △무선에너지전송, △의료진단, ④가시광 통신 등 미래통신, △그린전파 등 5대 미래전파 응용서비스를 발굴해 전파를 이용한 미래지향적인 응용서비스 정책을 제시하고자 지난 1년간 연구를 추진했다.
또 향후 2020년에 미래전파(Next Wave) 응용 5대 서비스의 세계 시장규모는 717억불,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조 8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해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