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영하권 강추위 예상...강원 영동지방 큰 눈

입력 2010-12-06 22:24 수정 2010-12-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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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1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6일 예고했다.

대륙성 고기압이 밀려오면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강원 산간과 영동 지방에 최대 10㎝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도 1~3㎝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원 속초시, 고성ㆍ양양ㆍ인제군 산간 지방에 대설주의보, 나머지 강원 영동과 산간 지방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기 동두천ㆍ포천ㆍ양주ㆍ의정부ㆍ이천ㆍ광주시와 연천ㆍ가평ㆍ여주ㆍ양평군, 충남 천안ㆍ공주ㆍ아산ㆍ논산ㆍ계룡시와 금산ㆍ연기ㆍ부여ㆍ청양ㆍ예산ㆍ서천ㆍ홍성군, 전북 익산ㆍ정읍ㆍ전주ㆍ남원시와 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ㆍ임실ㆍ순창군, 충북 모든 시ㆍ군과 대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이번주 내내 우리나라에 머물르며 당분간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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