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조직개편 단행...중고차금융 강화

입력 2010-1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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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은 2일 중고차금융사업의 강화를 위해 조직을 오토금융1담당으로 승격하고 2개 지점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중고차금융의 오토금융1담당은 8개, 신차금융의 오토금융2담당은 17개, 개인금융담당은 11개의 지점을 갖추게 됐다.

또한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영업지점에서 운영했던 채권관리를 분리해 7개의 채권센터를 신설했다. 전사적 리스크 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RM(Risk Management)담당 조직도 신설했다.

아주캐피탈은 내년 중고차금융 신규영업을 올해보다 20%이상 증가한 7000억원으로 목표하고 있다.

오화경 아주캐피탈 영업총괄 부사장은 “조직의 전문화와 유연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내년 영업기반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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