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베개·이불… 침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입력 2010-11-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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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유도 뇌파베개, 항알레르기 침구 등 생활용품도 ‘스마트’

▲알레르겐버스터로 코팅돼 강력한 알레르기 억제효과를 보이는 더블유피 티엔디 'AB침구'.
최근 스페셜한 기능을 탑재한 생활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숙면유도 뇌파베개 라비오플러스 제조사 화이트클라우드(대표 김태근)는 30일에 개최되는 제 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업체를 선정, 매년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라비오플러스’는 뇌파를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바이노럴 비트음 및 골전도 기술을 사용해 숙면과 수면, 집중력 향상, 명상을 유도하는 뇌파 베개로 기존 ‘라비오’ 제품에 숙면, 쾌면, 수면 유도 기능성 음원과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분변화 및 회복·충전의 음원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라비오는 ‘2009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했고 SBS ‘아이디어 하우머치’에 ‘푹잘자 베개’로 소개되면서 최고 경매가 25억원에 낙찰되는 기록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화이트클라우드 김태근 대표는 “과학적 원리로 숙면을 유도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줘 직장인이나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비오플러스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더블유피 티앤디(대표 최성영)는 항알레르기 기능의 ‘알레르겐버스터 침구’를 런칭했다. 세계 유일의 항알레르겐 물질인 ‘알레르겐버스터’ 처리한 침구제품들을 일본 SEKISUI社 직수입 제품(니시카와)과 자체 브랜드(화이트플럼스) 등 두 가지로 첫 선을 보였다.

알레르겐버스터(AB)로 코팅돼 강력한 알레르기 억제 효과를 보이는 AB침구는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알러지 요소 및 활동 자체를 95% 이상 막아주며, 정전기 발생도 없다. 또 가볍고 보온성도 뛰어나며 피부에 닿거나 몸속에 들어가도 안전하다.

더블유피티앤디는 각 지자체와 정부주관으로 지정된 아토피 안심 보건소 및 학교·유치원에 알레르겐버스터 침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각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아울러 침구 외에도 주부들에게 인기인 알레르겐버스터 테이프크리너 '미세스롤'을 독점 수입해 판매 중이며, 대리점 모집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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