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금의환향한 정다래는 지난 28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 기자회견에서 김경진과의 만남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다래는 개그맨 김경진의 팬이라고 밝히며 만나고 싶다고 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서 취재진들이 김경진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요즘 잘 나가시는 것 같더라. CF 열심히 찍기 바란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할 것인지를 묻자 “그건 우리 둘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를 발판삼아 연예계에 진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예계? 아 제가. 연예계에 진출하려고 수영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라며 선을 그었다.